2월 3일, 브라질 학생들과
동백섬과 해운대에 갔어요.
지하철을 타고 동백섬역에서 내리면
동백섬에 쉽게 갈 수 있어요~!
날씨가 화창해서
동백섬에 가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동백섬을 걷다 보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멋진 장소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 십대 소녀들의
웃음이 너무 예쁘죠 ^^?
조금만 더 걸으면
인어상을 볼 수 있어요.
인어상에는 전설이 있어요.
인어나라에서 무궁나라의 은혜왕에게 시집 온 황옥공주가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옥구슬에 비친 고국을 보며
그리움을 달랬다고 해요.
인어상을 자세히 보면
슬퍼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이제 해운대로 갈 거예요.
동백섬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금방 도착할 수 있어요.
동백섬과 해운대에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우리 브라질 학생들은
사진찍는 걸 정말 좋아하고
포즈도 남달라요 🙂
정말 모델같아요 🙂
여러분도 부산에 오면 동백섬에 들러서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