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오늘은 브라질 학생들이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하러 갔어요~
부산역 근처에 있는 이 갤러리는
한국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갤러리가 있는 건물은 한눈에 보기에도 아주 오래되어 보였어요.
하지만 갤러리로 들어가니 다른 세계가 펼쳐졌어요.
작가님 부부가 직접 꾸민 공간인데
정말 아름다웠어요~!
먼저 선생님께 한글 캘리그라피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그리고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해주셨어요.
선생님께서 글을 쓰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브라질이라고 쓰고 계셔요~
글씨가 정말 예쁘지요?
이제 우리 학생들 차례예요~
자유롭게 자신이 쓰고 싶은 글씨를 써요.
글씨를 쓰는 학생의 모습이 진지하지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름도 썼어요~!
자신의 이름도 한글로 써 봤어요.
렉시스가이 기 씨는 오늘도 열심히 플랜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이 학생은 한복을 입은 여자 사진을 찾아서 직접 그림도 그렸어요
그림 실력이 장난이 아닌데요~~?^^
선생님이 한국과 한글을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학생들을 위해서 멋진 피아노도 연주해 주셨어요~
작품을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브라질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쓴 글씨를 꼭 선물할 거라고 말했어요~!
한글을 배우는 우리 학생들에게
한글 캘리그라피 수업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