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금요일 부산 렉시스 학생들이 해운대에 있는 동백섬에 갔어요!
부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동백역에서 내리면
동백섬까지 걸어서 금방 갈 수 있어요.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지만
하늘이 도왔네요~!
동백섬에 도착한 순간 비가 멈췄어요!!
섬 주위에 해안 산책로가 있어서
해운대의 전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어요.
사진을 찍는 우리 학생의 모습이 멋있지요?^^
바다 밑이 훤히 보이는 흔들 다리도 있었어요!
지나가는 한국 사람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열심히 찍어주셔서 다 같이 ‘한국사람 최고’를 외쳤어요~! o . o !!
드디어 APEC 누리마루 하우스에 도착했어요!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계)마루(정상)와 APEC회의장소인 APEC하우스를 조합한 명칭이에요
2005년 세계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개최한 장소예요.
2005년 정상들이 먹었던 한식 차림도 볼 수 있고요
회의를 했던 곳으로 직접 들어갈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 정상이 앉았던 자리는 어디있나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
날씨는 흐렸지만
전혀 덥지 않아서 시원하게 산책하며 동백섬과 누리마루 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