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went to Choryang Lebagu street

5월 24일 활동수업은 초량 이바구길 투어를 했어요.날씨가 더워서 걷는 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바구는 ‘이야기’라는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로 6.25전쟁 당시 피난왔던 사람들의 모습과 역사를 알 수있는 장소였습니다. 버스 안내양이 있는  포토존 입구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이바구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168계단이에요! 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부산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학생들과 함께 다같이 계단 수를 세면서 올라갔어요.

계단에 보면 귀여운 집 모양의 타일로 꾸며져 있었어요. 계단으로 높이 올라갈수록  점점 부산 바다가 보이려고 하네요.

드디어 도착해서 한숨 돌리면서 부산의 경치를 감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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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죠? 하늘이 더 맑았으면 뚜렷하게 보였을 텐데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예뻤어요:)

이 건물에는 1층에 옛날 교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었고 2층에는 초량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옛날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과 설명들이 있었어요.

계단에서 내려갈 때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서 힘들지 않게 아래까지 내려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벽에 옛날 부산 모습을 꾸며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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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168계단에서 찍은 단체사진입니다. 여러분도 이바구길에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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