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활동 수업은 조선통신 박물관에 갔어요.
날씨가 따뜻해서 걷기 좋은 날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 갔어요.
조선통신박물관은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한 사절단의 역할과 역사적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는 박물관이었어요.
사절단이 일본에 파견 되었을 때 어떤 음식을 대접 받았고 어떤 사람들이 파견 되었는지 설명을 읽고 공부했어요.
동영상 자료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고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되어 있어서 내용이 어려운 부분은 각 나라의 모국어로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모형들도 만들어져 있어서 그 시대의 배경이나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는 시청각 자료실에서 조선통신사 축제 장면을 보고 의미와 역사적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박물관 내부를 다 구경한 후에 야외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 코스를 따라 걸어 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