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에 진행한 한국문화 배워보기 시간!
이날은 예쁜 색종이로 전통의상을 접어봤어요~
먼저 각 나라별 전통의상도 알아본 후
백일복부터 제례복까지
한국의 전통의상 종류도 알아봤어요.
마지막으로 K-drama의 원조
“대장금”에 나오는 여러 의상들을
드라마를 보며 미리 알아본 후
각자 접어보고 싶은 의상들을 골라보아요~
우리나라 고유의 색상과 문양,
특징 등을 잘 살린 아기자기한 색종이들로
만들기 시간 시작~!
처음에는 색종이도 작고
한국어로만 설명이 돼 있어서
학생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듯했지만
이내 방법을 터득해
그림을 보면서 잘 만들어 갔답니다.
각자 접어보고 싶은 의상들을 골라
설명서를 보면서 열심히 접고 있어요.
대장금복부터 의녀복, 상궁복 등
총 16가지의 의상들을 취향별로
접고 있는 모습입니다.
의상 하나하나 전부 예뻤어요~!
그중 인기가 많았던 ‘자적 용포’!
옷 속에 보이는 저고리와 문양 등
디테일함에 저도 감탄했답니다.
솜씨가 좋은 학생은
순식간에 4벌이나 완성했어요~!
이날 색종이 접기를
처음 해봤다던 학생들도 있었는데,
다행히 다들 실수 없이 잘 만들었어요 ^^
이 학생은 빨간색이 매력적인
당상관과 궁인의 외출복을 만들었네요~
엽서처럼 배경판에 붙이면
보관도 용이해요~!
금방 시간이 흘러갔던
한국 전통의상 종이접기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만들어 보세요~
취미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