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부산에서 벚꽃이 피면 자주 가는 곳이 어디인지 아세요?
바로 바로
시민공원, 삼락공원, 온천천 (동래)랍니다. 😉
하지만 아쉽게도 작년보다 일찍 핀 벚꽃은
부산 LEXIS 캠퍼스 친구들과 온천천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이 진 상태더라고요.
온천장이 아니라 동래에서 하차를 해야 했는데..
잘못 하차해서 열심히 하천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
산책로에는 지압을 해 주는 돌길도 있고,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게 운동기구도 있었답니다.
돌길을 맨발로 걷는 학생도 있었어요.
여러분들은 절대 신발을 벗지마세요. :]
산책로 끝에서 잠시 동안이지만 자유시간을 가졌어요.
사진을 찍고, 자유롭게 산책로를 구경도 하고 쉬기도 했어요.
벚꽃이 다 져서 아쉬운 산책 길이었지만,
LEXIS KOREA 부산 캠퍼스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P.S 내년에 온천장으로 벚꽃 산책을 갈 때는 온천장역이 아닌 교대역이나 동래역에서 하차하는 걸로 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