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미세먼지가 조금 줄었던 토요일
남포동 용두산 공원에 다녀 왔어요~
남포동 지하철 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만 걸으면
용두산 공원 입구가 딱! 나온답니다.
이번에 새롭게 생긴 대형 전광판을 발견한 학생들!
증강현실을 이용해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
첫 번째 구간에 들어서면 입구에서 촬영한 사진을
미디어월에서 볼 수 있답니다.
미래로 보내는 사진도 찰칵!
다들 이 날을 추억하게 되겠죠~?
입구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미디어월에 나오고 있어요~!
올라갈 땐 편하지만 내려올 땐 조금 힘들었던 계단도
이제 볼거리가 생겨서 지겹지 않아요~!
네온아트가 마련된 다음 구간에서는
부산 중구의 관광명소들을
알록달록한 색들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천장 거울이 설치된 세 번째 구간에서
LED 조명과 학생들의 모습이 투영돼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부산타워와 함께 단체샷!
촬영 중에 비둘기가 유유히 지나가길래 함께 한 컷!
부산에서 새해맞이를 할 때
이곳 용두산 공원의 종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답니다~!
용두산 공원의 상징물인 용과 함께 찰칵!
용두산은 부산 3명산의 하나인데,
이 산세가 흡사 용 모양이어서
적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부산타워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0원이에요~!
해가 진 후 올라가면 야경이 멋지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남산타워처럼 부산타워에도 사랑의 자물쇠가 있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이 뿜뿜 뿜어져 나오네요 ^^
용두산 공원에서 내려와 국제시장을 지나
비프광장을 끝으로 투어가 마무리됐어요.
금요일이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한산했던 비프광장!
씨앗호떡도 먹고 떡볶이도 먹고
즐거운 나들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