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ing yut(윷놀이)

 

Playing yut(윷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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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마지막 활동 수업은

다가오는 설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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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를 즐기기 전에!

제대로 놀아보기 위해

한복으로 갈아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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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살려서 저고리 고름을 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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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 마음에 들었는지

저마다 찰칵찰칵 셀카 삼매경!

 한국적인 포즈(?)로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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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하는 전통놀이 종류,

윷놀이 명칭, 놀이 방법 시청 후

신나는 윷놀이를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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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은 계속 개만 나오고

어떤 학생은 윷, 모가 나오고

잡고 잡히는 숨 막히던 윷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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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을 잘 던져도 말을 잘 놔야 한다죠.

처음엔 제가 도와주다가 학생들이 금방 방법을 알게 돼

알아서 척척 말을 놓으며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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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파티 때 썼던 레드 카펫이 정말 유용했어요.

카펫 밖으로 윷이 나가면 “낙”이라고 알려줬더니

트와이스 “Knock Knock”을 부르며 쉽게 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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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을 하고 난 후 어렸을 때 많이 했던

공기놀이도 함께 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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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생소한 놀이라 그런지

공기를 던지고 잡고 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진도가 나가지 않았지만

점점 손에 익어서

하나씩 하나씩 잡게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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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으로 돌아가면 꼭 한번 해보세요~!

 

 

 

 

How to make 잔치국수(Janchi-guk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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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활동 수업은 잔치국수 만들기를 했어요. ppt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에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애호박을 채썰고 계란 지단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김치를 볶아서 고명을 만들었어요. 학생들이 처음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는데 아주 잘 따라해서 놀랐어요.

그리고 애호박을 프라이팬에 볶고 흰자와 노른자도 잘 구워줍니다.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분리해야 돼서 어려웠지만 예쁘게 잘 만들었어요. 흰자도 저렇게 돌돌 말아서 채썰어주면 고명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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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 고명이 완성되었어요!! 고명만 만들었는데도 냄새가 너무 좋아서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었어요.

고명이 다 만들어졌으면 국수를 삶을 차례예요. 국수는 7분 정도 삶아줍니다. 물이 끓을 때 차가운 물을 2번 넣으면 국수 면을 더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면을 다 삶았으면 차가운 물에 면을 씻어서 헹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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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육수를 만들면 이제 끝이에요. 어떤 국수가 완성 되었을까요?

학생들이 고명을 예쁘게 넣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국수가 완성된 사진입니다. 색깔이 너무 예쁘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는데 역시 국수가 아주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학생들 사진입니다~ 너무 귀엽죠? ㅎㅎ 그리고 국수와 관련된 지식 퀴즈도 풀고 재미있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국수 만들기가 생각보다 간단하니까 여러분들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A visit to Gamcheon Culture Village

30일 금요일 활동 수업으로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했어요.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에 놀러온 외국인이나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곳이에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으며 예쁜 풍경들과 많은 구경거리들을 볼 수 있답니다.

처음으로 들린 곳은 작은 박물관이었어요. 옛날 물건들과 감천동의 생활을 볼 수 있었어요.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곤충들이 사는 곤충체험관을 갔어요.

다들 곤충들이 싫다며 이야기 했지만 러시아 친구는 재미있는지 열심히 사진을 찍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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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서서 나란히 나란히 사진을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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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의 상징인 어린왕자와 찍진 못 했지만, 이렇게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P.s 모두모두 수고 했어요. 그리고 선생님을 도와서 비기너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대만 친구들도 너무너무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