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ing yut(윷놀이)
2018년의 마지막 활동 수업은
다가오는 설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윷놀이를 체험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전통놀이를 즐기기 전에!
제대로 놀아보기 위해
한복으로 갈아입었어요.
선을 살려서 저고리 고름을 매 주세요~!
한복이 마음에 들었는지
저마다 찰칵찰칵 셀카 삼매경!
한국적인 포즈(?)로 단체샷.
명절에 하는 전통놀이 종류,
윷놀이 명칭, 놀이 방법 시청 후
신나는 윷놀이를 시작했어요~!
한 학생은 계속 개만 나오고
어떤 학생은 윷, 모가 나오고
잡고 잡히는 숨 막히던 윷놀이였어요.
윷을 잘 던져도 말을 잘 놔야 한다죠.
처음엔 제가 도와주다가 학생들이 금방 방법을 알게 돼
알아서 척척 말을 놓으며 놀았답니다.
크리스마스 파티 때 썼던 레드 카펫이 정말 유용했어요.
카펫 밖으로 윷이 나가면 “낙”이라고 알려줬더니
트와이스 “Knock Knock”을 부르며 쉽게 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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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판을 하고 난 후 어렸을 때 많이 했던
공기놀이도 함께 해 보았어요.
처음에는 생소한 놀이라 그런지
공기를 던지고 잡고 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진도가 나가지 않았지만
점점 손에 익어서
하나씩 하나씩 잡게 됐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면 꼭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