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외부 활동으로 이기대(오륙도)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안 좋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학생들과 즐겁게 산책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오륙도 섬의 이름에 대해서 설명도 듣고 어떤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공부도 했어요!
보는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서 섬이 다섯 개로도 보이고 여섯 개로도 보인다해서 ‘오륙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스카이 워크를 해 봤는데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조금 무서웠지만 높은 곳에서 섬을 내려다보니까 정말 예쁘고 탁 트여있는 전경이 멋있었어요. 학생들은 스카이워크를 별로 무서워하지 않더라고요ㅎㅎ 덤덤하게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날씨가 조금 흐려서 사진도 어둡게 나오네요ㅜㅜ 하지만 바다가 정말 멋있어요!!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해운대입니다:) 날씨가 맑으면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고 해요.
스카이 워크에서 다같이 찰칵~~ 날씨는 흐렸지만 학생들 표정은 정말 밝죠? ^^
이기대 해안 산책로를 따라 산책도 했어요~ 비가 점점 많이 와서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다시 가보고 싶네요.
LEXIS BUSAN – 렉시스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