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시민공원에서
따뜻한 가을을 느끼고 왔어요~!
아침에는 추웠지만 낮이 되니
겉옷이 필요 없을 정도로 따뜻했답니다~
공원이 아주 넓기 때문에..
다리가 풀리기 전
점프샷으로 활기차게 시작 해 볼까요~!
가는 길마다 경치가 예술이라
학생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길을 따라 걷다가
정크아트전이 열리는 곳 맞은편에 위치한
역사 박물관을 먼저 방문했어요.
일제강점기부터 미군 주둔기,
하야리아 캠프,
부지 반환과 공원 조성기까지
영상과 재연물들로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미군이 되어서 연기도 해봤어요.^^
방문 소감까지 꼼꼼하게 쓰고
이제 정크아트 전으로 Go Go~!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 작품들 대부분 마블 히어로들이었어요.
작품 앞에서 재치 있는 포즈로 찰칵~!
뽀로로와 사진도 찍고
잉어들에게 모이도 주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2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이상 부산시민공원에서
알차게 시간 보낸 소풍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