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인원이었지만 그래서 더 즐거웠던
“부산 스토리텔링 축제”
즐거웠던 현장 함께 보실까요~!
UN기념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부산박물관에서 열렸어요~!
아침에 비가 왔지만 다행히 뚝! 그쳐서
시원하게 축제를 즐겼답니다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부산스토리텔링축제!
이번 주제는 “부산 담은 노래, 노래 담은 부산”였어요.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어요.
먼저 목부터 축여주세요.
지난달에 만들었던 제기도 보이네요~!
한국 학생들이 열심히 딱지 치기를 하고 있었어요.
추억여행하는 어르신분들도 많았답니다.
솔방울로 할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어 보아요~!
솔방울을 종이컵 안에 넣는 놀이인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힘 조절과 순발력이 필요한 장난감이에요.
협동이 필요한 이 놀이는 구멍에 나무판을 빠트리지 않고
꼭대기까지 올리는 게임이에요.
저와 유팅씨는 금방 빠졌지만 이 학생 두 명은 성공!
함께 구경하시던 할머님들도 응원해주셨어요.
추억의 달고나(쪽자)도 만들어봤어요~!
어렸을 때 오빠가 집에서 만들어 준 기억이 있는데
옛날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축제를 즐기는 동안 광장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도 감상할 수 있었는데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갈매기” 등
부산 이야기가 담긴 노래들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설명하면서 저만 신났던 건 비밀)
각자의 취향대로 예쁜 모양도 콕 찍었어요~!
“뻥이요~~”
대만에도 이렇게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신기해하진 않았어요.
바람개비도 만들어 볼까요?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포토존에서 찰칵!
즐거웠던 부산스토리텔링 축제 현장이었습니다~